광양시, ‘푸른 하늘의 날’ 주간 ‘클린광양 클린로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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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푸른 하늘의 날’ 주간 ‘클린광양 클린로드’ 실시

9월 5일, 광양국가산단 태인동 24km 구간 정화 작업 진행

광양시, ‘푸른 하늘의 날’ 주간 ‘클린광양 클린로드’ 실시
[뉴스앤저널]광양시는 제5회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일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및 광양국가산단의 14개 입주기업과 함께 '클린광양 클린로드'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클린광양 클린로드’는 기후 변화로 인한 도심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도로의 재비산먼지를 개선하고자 시행하는 도로변 살수 작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광양제철소, ㈜에스엔엔씨, ㈜피엔알, ㈜진평, ㈜선샤인테크, ㈜신진기업, ㈜광양기업, ㈜혜성티엔씨, 태흥기업, 서강기업(주), 조선내화(주), ㈜효석, ㈜포스코MC머티리얼즈, 부국산업(주)이 참여했으며,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도로 노면청소차 16대(살수차 14대, 진공흡입차 2대)를 투입해 광양국가산단에 위치한 태인동지역 도로 약 24km구간에 대한 청소를 진행했다.

박병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는 “기후 위기라는 절박한 상황에 놓인 현재, 기업들의 자발적 대기 환경개선 노력은 가뭄에 내리는 단비와 같다”라며 “사업에 동참해 주신 기업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용길 환경과장은 “민․관이 함께 지역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환경보전을 실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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