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추석맞이 도시공원 환경정비 착수
검색 입력폼
 
광양

광양시, 추석맞이 도시공원 환경정비 착수

쾌적한 녹색도시 환경 조성

광양시, 추석맞이 도시공원 환경정비 착수
[뉴스앤저널]광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동근린공원, 마동생태호수공원, 우산문화공원, 서산 등산로 등 총 145개의 도시공원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 작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시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정비 작업은 조경 전문업체와 도시공원관리단(기간제 근로자) 40명을 투입해 총 221ha 면적을 대상으로 풀베기(예초), 풀 뽑기(제초), 시설 정비 등을 추진한다.

광양시는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공원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까지는 잔디 생육 개선사업을 완료했고 9월 초에는 관목 전정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며 대표 공원에 대해서는 추석 전까지 총 3회에 걸쳐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작업을 통해 광양시는 추석 연휴 동안 공원을 찾는 모든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승택 공원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환경정비 사업은 단순히 공원의 미관을 유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귀성객이 명절 연휴 동안 쾌적한 녹색도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시의 모든 공원이 언제나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광양 주요뉴스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