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반려 식물 전달
검색 입력폼
 
광양

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반려 식물 전달

취약계층 60가구 대상,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 묻고 위로 전해

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반려 식물 전달
[뉴스앤저널]광양시는 지난 28일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반려 식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우울증을 앓는 주민 등 다양한 이유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해 실내 공기 정화, 스트레스 감소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는 반려 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강정훈 위원장은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은 단순한 물질적 도움을 넘어 정서적 안정, 심리적 위로, 희망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반려 식물 보급사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반려 식물 사파이어는 부귀, 행복, 행운의 꽃말을 지니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이 가정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가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9월 초 취약계층 63가구에 사랑 나눔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광양 주요뉴스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