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불꽃’ 연극으로 ‘호남 의병’ 공연 남구, 7일 ‘불꽃’ 공연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11월 04일(수) 15:44 |
![]() 남구, 연극 ‘불꽃’ 호남 의병 공연 |
남구는 오는 7일 오후 3시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대표 역사 인물인 고경명 의병장의 활약을 다룬 창작 연극 ‘불꽃’을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 무대로 만나는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임진왜란 당시 활약한 지역 의병장 고경명 선생의 업적과 공동체를 위한 희생정신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창작 연극 ‘불꽃’은 임진왜란 발발 이후 금산성 전투에서 진주성 전투에 이르기까지 왜군에 맞서 싸운 고경명 의병장과 두 아들(종후·인후), 호남 의병들의 항전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고경명 의병장을 중심으로 그의 두 아들을 비롯해 김천일, 안영, 유팽로 등 역사 속 인물 20여 명이 등장, 국가적 위기 앞에서 의병으로 나선 선조들의 결연한 의지와 희생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남구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조명하고, 주민들이 호남 의병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더욱 친숙하게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 공연은 당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남구 관계자는 “호남 의병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지역과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앞장선 자랑스러운 역사 주역들”이라며 “이번 공연이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