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직원 개발' AI 비서 '딸깍오피스' 교육 실시 직원 연구동아리 우수 성과, 행정 혁신 견인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11월 04일(수) 15:11 |
![]() 강진군, 직원 개발 AI 비서 '딸깍오피스' 활용 교육 |
군은 지난 2일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AI 업무보조 프로그램 ‘딸깍오피스’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딸깍오피스’는 강진군 4차산업혁명 연구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고전·회의록·출장결과보고서 작성 지원을 비롯해 자치법규 도우미, 한글문서 병합 등 다양한 행정 실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프로그램의 주요 기능을 익히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직원 개인의 연구와 업무 개선 노력을 조직 전체가 공유하고 활용함으로써, 연구동아리의 성과가 실질적인 행정 혁신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딸깍오피스’ 활용을 통해 문서 작성과 반복적인 행정업무에 소요되는 시간과 부담을 줄이고, 직원들이 정책 검토와 군민 소통 등 보다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AI 프로그램을 ‘AI 정부 실험실’에 등록해 다른 기관과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검증된 우수사례를 확산해 공공부문의 AI 활용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AI 구독료 지원과 ‘처음 써봤습니다’ 챌린지 운영을 통해 AI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도 쉽고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27년부터는 AI 활용 실적을 근무성적평정에 반영하여 단순한 교육과 체험을 넘어 실제 업무 현장에서의 활용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방현정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장은 “직원들이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AI 프로그램을 함께 활용한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은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현장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