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 '촌촌락락 모두의 운동회' 성료 장흥군새마을회 협력, 지역 공동체 활성화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11월 03일(화) 17:22 |
![]()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 '모두의 운동회' |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흥군 유치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진행됐으며, 부산면과 유치면 새마을부녀회장 20명이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 마을온예술(대표 김용택)이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촌촌락락 : 어쩌다 보니 주연, 내 인생의 명장면’의 마지막 과정으로 마련됐다.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센터장 배권세)와 장흥군새마을회의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촌촌락락’은 농촌지역 중·노년 여성들이 사진과 글, 목소리, 놀이 등 다양한 예술적 매체를 활용해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의 즐거움과 삶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9월부터 부산면과 유치면에서 각각 운영된 교육은 ‘타인이 그려주는 나의 초상화’를 시작으로 기억 모빌 만들기, 포토에세이 제작, 라디오 추억극장, 내 인생의 노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삶과 추억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해 왔다.
이날 마지막 프로그램인 ‘모두의 운동회’에서는 참여자들의 연령과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파도타기 공 굴리기, 징검다리 놀이, 애벌레 경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명랑운동회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승패보다는 서로를 응원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웃음과 즐거움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와 장흥군새마을회가 협력하여 지역에서 공동체 활동에 앞장서 온 새마을부녀회장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부산면과 유치면 주민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중간지원조직과 주민조직 간 협력이 문화예술교육을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배권세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장흥군새마을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주민조직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을 확대하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