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흑두루미 탐조여행’ 11월 10일부터 운영

시티투어 타고 떠나는 특별한 생태여행
흑두루미 비행·먹이활동 생생 관찰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11월 03일(화) 17:11
순천시 흑두루미 탐조여행 11월 10일 시작
[뉴스앤저널] 순천시(시장 손훈모)는 순천만의 아름다운 자연과 흑두루미의 생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흑두루미 탐조여행’을 오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흑두루미 탐조여행’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흑두루미의 비행과 먹이활동 등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순천만의 생태를 생생하게 경험하도록 구성된 시티투어 프로그램이다.

탐조여행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한 번 운영되며, 순천역 앞 시티투어 정류장에서 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성인 2만 원, 청소년 및 경로 1만 8천 원, 어린이 1만 5천 원으로 책정됐다.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탐조 체험을 마친 방문객들은 드넓은 갈대밭을 거닐며 겨울 철새와 순천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순천여행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예약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겨울철 순천만은 흑두루미를 비롯한 다양한 철새들이 머무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흑두루미 탐조여행을 통해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만끽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순천의 생태적 가치와 겨울의 낭만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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