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정수애 팀장, 제50회 '청백봉사상 대상' 영예 주민 목소리 정책 반영, 섬 지역 맞춤형 복지 기여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11월 03일(화) 14:44 |
![]() 여수시 정수애 팀장, 제50회 청백봉사상 대상 수상 |
올해 청백봉사상 수상자는 전국에서 대상 1명과 본상 10명 등 총 11명이 선정됐으며, 정수애 팀장은 이 가운데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청백봉사상은 청렴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주민서비스와 지방행정 발전 기여도, 업무 창의성, 지역사회 선행, 청렴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정 팀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섬 어르신의 목욕·진료를 돕는 ‘행복한 동행’을 비롯해 섬마을 정착·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섬섬온당’을 발굴했으며,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장관상과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을 받았다.
또한 공무원 봉사모임인 ‘여수시 나눔누리사랑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왔다. 이와 함께 음식 배달원과 연계한 위기가정 발굴 사업 ‘황색 철가방’과 ‘섬마을 칼갈이 봉사’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써왔다.
정수애 팀장은 “지역 여건상 소외되기 쉬운 섬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온 시간이 뜻깊은 결실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고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에 담아 시민 누구나 일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청백봉사상 대상 수상을 통해 받은 영광을 개인의 기쁨에 그치지 않고, 시상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