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2026 '멍멍피크닉' 11월 개최…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11월 7일 금천면 반려견 플레이그라운드서 제3회 축제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11월 03일(화) 14:22 |
![]() 나주시의 2026 나주 멍멍피크닉 계획 |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면 반려견 플레이그라운드에서 '2026 나주 멍멍피크닉'이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미션마라톤'은 반려견과 함께 영산강변 산책로 왕복 약 3km 구간을 걸으며 곳곳에서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전망이다.
무대에서는 반려동물 훈련과 위생미용 전문가의 시연을 비롯해 반려견의 개성을 뽐내는 '댕댕 패션쇼', 보호자와 반려견의 닮은 모습을 겨루는 '닮은꼴 선발대회', 반려견의 집중력과 교감을 확인하는 '기다려 참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수제간식과 반려견 인식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용품 플리마켓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유기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보호 중인 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및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나주시는 이번 축제를 단순한 반려동물 행사를 넘어 올바른 반려문화와 동물복지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시는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반시설을 확대하고 유기동물 보호관리 개선과 입양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동물복지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나주 멍멍피크닉'이 반려동물과 함께 가을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자연스럽게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반려동물 관련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유기동물 보호관리와 입양 지원을 강화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