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공어초 확대…연안 수산자원 회복, 소득 증대 '총력' 여수·고흥·신안 7개 해역, 88ha에 1115개 인공어초 설치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11월 03일(화) 10:22 |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공어초 확대 통한 수산자원 조성 |
올해 사업은 총 17개 단지, 88ha 규모로 진행되며, 어류용 72ha와 패조류용 16ha로 구분된다. 지역별 인공어초 설치 계획은 여수 남면 연도 16ha, 화정면 개도·사도 12ha, 고흥 봉래 외초 16ha, 신안 비금 신원 20ha, 흑산 예리 24ha이며, 연말까지 설치 완료를 목표로 한다.
‘물고기 집’으로도 불리는 인공어초는 바닷속 인공 구조물을 설치하여 수산생물의 산란·서식 공간과 먹이생물의 서식 기반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의 조사 결과에서는 인공어초 설치 해역의 어획량이 평균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971년부터 현재까지 총 4만 6천686ha 해역에 약 31만 개의 인공어초를 설치해 수산자원 조성 기반을 확충해왔다. 향후에도 시설 효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후관리 방안으로는 시설 상태, 서식생물상, 어획량 등을 조사하고 폐어망 등 수중 폐기물을 수거하여 어초 기능 유지 및 해양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설치 해역의 수로측량을 통해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이 조사 결과를 향후 인공어초 설치 예정지 선정 등 사업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영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친환경수산과장은 “인공어초 설치는 어업인의 실질적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기적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통해 어초의 기능을 점검하고 수산자원 회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