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 동구, 여성친화도시 4회 연속 지정 '성평등 선도' 입증

2011년 첫 지정, 2021년 전국 최초 3단계 쾌거
성평등 정책 지속 추진 성과 인정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10월 23일(금) 10:44
전남광주통합 동구 여성친화도시 4회 연속 지정
[뉴스앤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 임택)가 성평등가족부 지정 '2026년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되며 4회 연속 지정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심사해 지정하는 제도로, 지역 정책 및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일자리, 안전, 돌봄, 지역사회 활동역량 확대 등 성평등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뜻한다.

동구는 2011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래 관련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2021년에는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4회 연속 지정으로 그동안의 성평등 정책 성과와 지속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동구는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유지했다. 또한 성인지 통계를 구축하고 부서 성과관리 평가 공통지표(BSC)에 여성친화도시 참여 항목을 반영하는 등 행정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확대 중이다.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여성 일자리 협의체와 '동구만세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 안전 협의체와 여성안심특구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외에도 돌봄활동가 지원 및 성평등 마을 조성 사업으로 가족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 역량 강화 거점 공간인 '여성 희망창작소'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와 여성 활동 역량을 높이는 데도 주력한다.

동구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안전, 돌봄,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포괄하는 정책을 더욱 발전시킬 방침이다. 또한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4회 연속 지정은 동구가 꾸준히 추진해 온 성평등 정책의 성과와 지속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여성친화 정책을 확대하고 일자리와 안전, 돌봄 등 일상 곳곳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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