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세일 영광군수 '취임 100일' 군민에 밝힌 비전 민선 9기 행정 혁신·재생에너지 주도 산업 성장n군민 중심 기본사회 실현 및 6대 군정방침 천명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10월 08일(목) 17:33 |
![]() 장세일 영광군수, 취임 100일 메시지 발표 |
지난 7월 1일 민선 9기를 출범한 영광군은 취임 초기부터 군정의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비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의 삶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군정 운영체계의 혁신이다. 영광군은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정치권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운영하고, 지역발전과 국가예산 확보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다졌다.
또한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행정수요에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국 체제를 도입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하며 민선 9기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행정 기반을 다졌다.
회의와 보고 방식도 현장 중심으로 바꿨다. 민선 9기 들어 처음으로 읍·면 현안회의를 개최해 각 지역의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을 군정의 주요 의제로 직접 다루고, 읍·면과 본청이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체계를 마련했다. 단순히 현황 보고에 그치지 않고 문제의 원인과 조치사항, 본청의 지원 필요사항, 민원 처리 결과까지 책임 있게 관리하도록 해 현장 대응력과 행정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광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성장 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영광군은 지역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단순한 발전사업에 머물게 하지 않고 군민의 소득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익형 태양광사업 정부 출자 승인을 비롯해 해상풍력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에 지역이 직접 참여하고, 발전 이익을 군민과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민선 9기 핵심정책인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업의 공공성과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 첨단산업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새로운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영광의 재생에너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광주·전남권의 산업 인프라와 영광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연계해 영광을 미래 에너지와 첨단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산업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민선 9기 핵심 정책인 ‘기본사회’도 구체적인 실행단계에 들어섰다. 영광군은 ‘기본이 되는 삶, 기준을 세우는 영광’을 비전으로 소득·에너지·교육·문화·돌봄·도시·건강 등 7대 영역을 중심으로 기존 정책을 점검하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단순히 기존 복지정책을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영광만의 기본사회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정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군민의 삶이다. 영광군은 복지와 돌봄, 생활환경, 문화, 건강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생활폐기물 감축과 재활용 확대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관광객 유치 확대 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민의 불편과 지역 현안은 행정 내부에서 판단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는다는 원칙 아래 소통과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장세일 군수는 민선 9기 군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도약하는 산업경제 ▲빈틈없는 돌봄복지 ▲꿈을여는 미래교육 ▲살맛나는 농산어촌 ▲품격있는 문화관광 ▲신뢰받는 혁신행정 등 6대 군정방침을 수립하고, 이를 중심으로 군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정부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비 확보와 공모사업 유치에 적극 나서는 등 주요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메시지를 통해 “지난 100일 동안 군정의 틀을 새롭게 정비하고 영광이 나아갈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며 “그 과정에서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계획보다 실행으로, 말보다 성과로 군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며 “지역의 자원과 가능성을 군민의 소득과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고, 누구나 영광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