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 '장안·황룡지구' 배수개선사업 추진 '속도' 장안·황룡지구 배수펌프장·배수로 개선 공사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10월 02일(금) 20:55 |
![]() 장성군 황룡면 황룡지구 배수개선사업 |
먼저, 장안지구에는 장안리 480-29번지 일대에 지상 1층, 건축면적 85.4㎡ 규모의 배수펌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상부를 덮지 않는 배수로(개거) 3곳에 총 0.63㎞ 규모로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해 배수 기능을 개선한다.
황룡지구에서는 총 5곳, 2.6㎞ 규모로 배수로 개선 공사를 시행한다. 계곡에서 흘러온 빗물이 바로 지방하천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콘크리트 구조물을 연결할 예정이다. 빗물을 가둬 하천의 수량을 조절하는 ‘유수지’도 황룡리와 옥정리 두 곳에 설치된다. 비가 많이 내릴 때 물이 잘 빠지지 않는 농지는 복토작업을 진행해 침수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사업비 112억 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그간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 등 사업 시행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해왔다. 9월 30일 장안지구 주민설명회를 마쳤으며, 오는 6일에는 황룡지구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에는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농림축산식품부 실시계획 시행 인가 등을 거쳐 사업 시행에 돌입한다. 사업 기간은 2030년 말까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체계적인 배수시설 정비를 통해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