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국제교류 활력' 美향우회·경제인 초청 간담회

화순-글렌데일 우호교류 재개, 국제교류 활력 기대
청소년 교류·농특산물 美 진출·투자유치 추진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10월 01일(목) 17:00
화순군, 美향우회·경제인 초청 간담회
[뉴스앤저널] 화순군이 지난 9월 28일 군청에서 미국 글렌데일시와 우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제교류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간 중단됐던 화순군과 글렌데일시 간 우호교류를 재개하고 양 도시 간 협력체계를 다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를 통해 농업,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지역경제와 국제교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지락 군수와 이호범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에드워드 구 고문, 남가주호남향우회 정성업 회장 등 미국 현지 경제인 대표단이 참석해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화순군은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향후 교류 계획을 구체화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양 도시 청소년 간의 문화 체험 등 교류 프로그램 재개를 추진한다.

아울러 화순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미주한인상공회의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판촉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화순에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숙박 등 기반시설 인프라에 대한 투자유치로까지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그동안 화순군과 글렌데일시 간 우호교류에 큰 역할을 해오신 에드워드 구 고문님과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교육,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사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가주호남향우회 및 경제인 대표단은 “화순군이 제안한 청소년 교류와 농특산물 마케팅, 인프라 투자 등 협력 과제를 미국 현지 여건에 맞춰 적극 검토하겠다”라며, “단기적인 교류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공동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이번 미국 호남향우회 및 경제인 대표단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농특산물의 북미시장 판로 개척과 지역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를 확대하여 화순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 성과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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