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친환경벼 1,660톤 공공비축 매입…농가소득 확대 '파란불'

친환경벼 매입 2.7배 확대, 가격·가산금 우대
출하 농가 잔류농약 사전검사 지원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10월 01일(목) 09:11
영광군 공공비축 친환경벼 매입 확대 지원
[뉴스앤저널]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친환경농업 확산과 친환경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올해 공공비축벼 중 친환경벼 1,660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광군의 공공비축 친환경벼 매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2023년 244톤, 2024년 344톤, 2025년 623톤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약 2.7배 증가한 1,660톤까지 확대한다.

친환경벼는 일반벼 1등급 가격보다 5% 높은 가격으로 매입하며, 올해부터 단백질 함량 검사를 새롭게 도입한다. 상위 30%에 해당하는 농가를 대상으로는 예산 범위 내에서 가산금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영광군은 친환경벼 출하 예정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부담 없이 잔류농약 자체 사전검사를 지원한다. 다만, 사전검사는 출하 전 농가의 단순 참고를 위한 자체적인 확인 절차이며, 관계 법령에 따른 정규 안전성 검사를 대신할 수 없고 검사 결과에 법적 효력은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잔류농약 검출 농가의 공공비축 친환경벼 매입 제한 기간은 2025년까지 5년이었으나, 2026년부터 3년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친환경벼 매입 확대와 가격 우대, 단백질 함량에 따른 추가 가산금 지급, 출하 전 잔류농약 자체 사전검사 지원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이 기사는 뉴스앤저널 홈페이지(newsjournal.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newsjournal.co.kr/article.php?aid=18508372873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01일 10: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