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염해간척지 '200MW 태양광' 3,200억 투자 추진

산은인프라자산운용 등 3개 기업, 업무협약 체결
총 3,200억 원 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조성 추진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9월 30일(수) 16:33
장흥군 염해간척지 활용 200MW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뉴스앤저널] 장흥군은 29일 산은인프라자산운용(주), SDN(주), ㈜더블유피 등 3개 기업과 2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총사업비는 약 3,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대상지는 대덕읍 연지리와 회진면 회진리 일원의 염해 간척지다. 농업적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간척지를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전환함으로써, 기업의 RE100 달성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장흥군과 주 투자기업인 산은인프라자산운용(주)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사업 대상지 조사 및 사업계획 수립, 각종 인허가 및 행정절차 협력, 태양광발전시설 조성 및 투자,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상생방안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염해 간척지의 새로운 활용모델을 제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은인프라자산운용(주) 이준성 대표는 "장흥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지역사회와의 지역상생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며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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