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6 영산강축제 ‘꽝 없는 행운소비복권’ 운영

10월 1일~11일 나주 소비 영수증, 축제장서 복권 교환
최대 100만 원 상품권, 1만 매 1억 2천만 원 규모 상생 이벤트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9월 30일(수) 14:11
나주시 2026 영산강축제 행운소비복권
[뉴스앤저널] 나주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지역 상권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즉석복권으로 교환해주는 '꽝 없는 행운소비복권'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소비와 축제 방문을 함께 활성화할 방침이다.

나주에서 소비한 영수증이 '2026 나주영산강축제'에서 행운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소비 이벤트로 기대를 모은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7일 개막하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하여 지역 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꽝 없는 행운소비복권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시민과 관광객이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나주시 소재 점포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축제장으로 지참하면 소비 금액에 따라 즉석복권으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권은 모두 당첨되는 '꽝 없는' 방식으로, 최대 100만 원 상당의 나주사랑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시는 축제 개막일인 7일보다 일주일 앞선 1일부터 지역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인정해 축제 이전부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음식점 등 지역 내 소비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 상권을 이용하고 축제 기간에 영수증을 지참해 행사장을 다시 방문하도록 함으로써, 소비와 축제 방문이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나주시 소재 점포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영산강축제장 내 '행운소비복권' 부스를 방문하면 소비 금액에 따라 즉석복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현장에서 영수증의 소비 금액을 확인한 뒤 즉석복권을 지급하며, 당첨 여부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복권 지급 수량은 영수증 합산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될 예정이다.

소비 금액 3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은 1매,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은 2매, 10만 원 이상은 3매를 받을 수 있다. 1인당 하루 최대 3매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기간 총 1만 매의 즉석복권이 발행되며, 경품은 총 1억 2천만 원 규모의 나주사랑상품권으로 마련된다.

모든 복권은 현장에서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고 당첨금은 나주사랑상품권 100만 원이다. 참여 가능한 영수증은 카드영수증과 현금영수증 모두 인정되지만, 본인이 실제로 결제한 영수증만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카드 실물 또는 모바일 결제 내역 등을 확인하여 타인이 사용한 영수증을 제출하거나 중복 참여 등 부정한 방법으로 복권을 받는 사례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축제장 내 소비에 국한되지 않고 원도심과 전통시장, 음식점, 카페, 소상공인 점포 등 나주 전역으로 소비가 확산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10월 1일부터 나주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버리지 말고 영산강축제장에서 행운소비복권으로 교환해보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관광객에게 축제의 재미와 행운을 선사하는 행사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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