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광역자원회수시설' 설명회 개최…주민 궁금증 해소

2030년 직매립 금지 대비 광주권역 시설 건립 박차
11월까지 찾아가는 설명회, 주민 소통 지속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9월 29일(화) 17:00
광산구 광역자원회수시설 주민 설명회 현장
[뉴스앤저널]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광역자원회수시설의 필요성과 운영 정보를 정확히 알리고,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광산구는 지난 29일 오후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광역자원회수시설 바로 알기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광주특별시가 추진하는 광역자원회수시설(광주권역) 건립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송창수 호남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교수가 자원회수시설의 필요성과 국내외 사례를 집중 설명했다.

특히 참석 주민들이 제시한 시설 건립 후 환경 영향, 안전관리 체계 등 질문에 대해 객관적인 사실과 정보를 바탕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는 광역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건강한 공론 형성을 위해 11월까지 동별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설명회 일정은 광산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원회수시설 사업은 시민 삶과 직결된 생활폐기물 처리 방안이자 지역의 미래에 대한 책임 문제"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궁금증을 듣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특별시가 지난 8월 제4차 자원회수시설 입지 공모를 시작한 가운데, 광산구에서는 총 5개소의 후보지가 접수되었다. 광산구는 이에 대한 검토 및 확인 절차를 거쳐 10월 13일까지 광주특별시에 후보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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