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26년 3회 추경 '7038억' 최종 확정…역대 최대

장흥군 개청 이래 첫 7천억 원 예산 편성
국비 확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 편익 증진 주력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9월 22일(화) 16:00
장흥군
[뉴스앤저널] 장흥군이 개청 이래 최초로 예산 7,000억 원을 초과 달성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장흥군은 지난 21일, 제309회 장흥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7,038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정된 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334억 원(4.99%) 증액된 규모로, 장흥군 재정 역사상 최대치이다. 일반회계는 6,808억 원(326억 원 증액), 특별회계는 230억 원(8억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장흥군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주민 편익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도약의 기반이 될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국비와 시비 보조사업을 적극 연계하여 지방비 부담을 줄이고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장흥군의 핵심 교통 현안인 국도 23호선 ‘장흥 대덕 연지~순지’ 4차로 확장사업이 지난 8월 26일 기획예산처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국비 확보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의 총사업비는 3,694억 원으로 전액 국비로 충당되며, 이는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다.

장흥군은 향후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국비 및 시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군민 생활 안전과 지역경제 활력을 높여 장흥군 예산 1조 원 시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사순문 군수는 "공모사업 등을 통한 국비 및 시비 확보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군정 사상 최초로 예산 7천억 원 시대를 열게 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 가능한 변화로 이어지도록 신속하고 책임 있는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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