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문화예술의전당, '걷다 바라보다 그리고 서다' 무용 개최

한국 전통춤의 현대적 재해석, 시대를 잇는 무대
'걷다 바라보다 그리고 서다' 10월 8일 공연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9월 22일(화) 15:44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무용 '걷다 바라보다 그리고 서다'
[뉴스앤저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오는 10월 8일 목요일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무용 '걷다 바라보다 그리고 서다'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춤을 뿌리로 삼아 현대적 음악과 움직임을 결합, 한국춤이 시대와 함께 변화하고 확장되어 온 과정을 무대 위에 선보인다. 전통적인 버선과 풍경 등 한국적 소재를 현대적인 무대 언어로 재해석하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무대가 될 전망이다.

서연수 안무, 강요찬 연출로 진행되는 이번 작품은 '걷다', '바라보다', '그리고 서다' 등 세 장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장은 끊임없이 길을 걸어가는 움직임을 통해 우리 춤의 시작과 여정을 표현하며, 두 번째 장은 서로 마주하고 바라보는 몸짓으로 관계와 소통을 그려낸다. 마지막 장인 '그리고 서다'에서는 하나의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거목으로 성장하는 모습에 빗대어 전통을 바탕으로 오늘의 춤이 만들어지고 다시 미래로 이어지는 과정을 표현한다.

특히 일상적 동작인 '걷기'와 '바라보기', '서기' 속에 한국 전통춤 특유의 호흡과 미감을 녹여낼 예정이다. 여기에 절제된 움직임과 현대적인 무대 연출을 더해 관객들이 우리 춤의 아름다움과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다.

본 공연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국비 공모사업으로 운영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광군과 모헤르댄스컴퍼니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영광군민은 3,000원(1인 4매 한정)에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오는 9월 28일 월요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예매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리집(www.yeonggwang.go.kr) 영광문화예술의전당 구역 및 네이버밴드(http://band.us/#!/band/50156609)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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