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3분기 '예술인 활력소득' 59명 추석 전 지급

지역 예술인 창작 응원, 경제적 부담 경감
나주사랑상품권 45만 원 추석 전 지급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9월 18일(금) 17:44
나주시가 추진하는 예술인 활력소득 사업
[뉴스앤저널] 나주시가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남·광주 최초로 추진 중인 '예술인 활력소득' 사업이 지역 예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해당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시는 올해 1·2분기 활력소득 신청자 128명 중 56명을 선정한 바 있으며, 3분기에는 신청자 139명 가운데 59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나주사랑상품권(모바일) 1인당 45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3분기 선정자에 대한 지원금은 추석 전까지 지급을 완료해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사업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나주시에 12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 활동 증명서를 보유하고 중위소득 150%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4분기 활력소득 신청은 10월 공고를 거쳐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2026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 활동 준비금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올해 3분기까지 지속적으로 신청자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할 때, 지역 예술인들의 생활 안정과 창작 활동 지원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나주시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신청자 누락을 방지하고 사업 참여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예술인 활력소득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지원이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더욱 전념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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