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추석 안심'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마련

추석 연휴 4일간 비상진료대책 마련
지역응급기관 2곳, 병의원·약국 등 28개소 운영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9월 18일(금) 15:11
광양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마련
[뉴스앤저널] 광양시(시장 박성현)는 시민과 귀성객이 추석 연휴 기간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소아·임산부와 응급환자 중심의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이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의료기관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광양사랑병원과 광양서울병원 2개소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을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한다. 또한 병의원 7개소, 공공심야약국 및 일요일약국 등 14개소, 보건의료기관 5개소도 문을 연다. 시 관계자는 병의원과 약국별 운영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의료취약층인 소아·청소년과 임산부를 위한 비상진료 기관으로 다나소아과의원, 모든아이소아청소년과, 미래여성의원(응급분만) 등 3개소가 운영된다. 비상 상황 발생 시에는 소방서 119(구급상황센터) 및 권역별 응급의료센터로 지원을 요청, 신속하고 안전한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광양시 'MY광양' 앱과 시 누리집, SNS, 보건복지콜센터(☎129)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주변 의료기관 정보와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다.

양준석 광양시 보건소장은 “비상진료 및 약국 운영에 협조해 준 지역 의사회와 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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