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해룡면, 추석 앞두고 햅쌀·현금 '온정 나눔'

익명 기부자 햅쌀 100포 기탁
관내기업 현금 500만 원 등 온정 릴레이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9월 17일(목) 21:33
순천 해룡면, 추석맞이 온정 나눔
[뉴스앤저널] 순천시 해룡면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이 잇따랐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에는 익명의 기부자가 해룡농협지소를 통해 햅쌀(5kg) 100포를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 순천이수클럽(회장 박재원)은 햅쌀(10kg) 30포, 삼우건설(대표 이백섭)은 햅쌀(10kg) 20포를 기탁했다. 아울러 지역 중견 건설사인 제이엘건설(대표 이선진)도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기탁된 쌀과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과 소외감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이 걱정을 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배분할 계획이다.

김기옥 해룡면장은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제라이온스 순천이수클럽, 삼우건설, 제이엘건설, 그리고 얼굴 없는 천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는 해룡면을 만들기 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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