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7년 국비 확보 총력…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 개최

이개호 국회의원, 지역 정치권과 주요 현안 논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등 13개 사업 지원 요청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9월 17일(목) 10:22
함평군과 더불어민주당의 2027년 국비확보 당정협의회
[뉴스앤저널] 함평군이 지역 미래 성장동력 마련과 2027년 국비 확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함평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함평군 예산·정책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7년도 정부예산과 연계, 함평군이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과 국고 건의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오 함평군수, 모정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김영인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함평 지역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함평군은 이날 회의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유로7 대응 친환경타이어 기술 고도화 구축, 빛그린국가산단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지정 및 확장 조성, 함평천지한우 유전자원 및 육종센터 구축, 함평 해양관광거점 연결도로 개선사업 등 총 13건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국회와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군은 농업·산업·관광·정주여건 등 지역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2027년도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편성과 국회 심의 과정에서 관련 예산이 반영되도록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각 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향후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함평군의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함평의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함평군과 긴밀히 소통하며 필요한 국비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함평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군민의 삶을 이롭게 하기 위해 국회와 지역 정치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논의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하고, 국비 확보에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당정이 긴밀히 소통하며 함평의 미래를 위한 현안들을 하나씩 풀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함평군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업을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지속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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