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9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착공

광양읍 세승마을·다압면 매각마을 총 44억 원 투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9월 14일(월) 16:44
광양시,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
[뉴스앤저널] 광양시(시장 박성현)가 광양읍 세풍리 세승마을과 다압면 금천리 매각마을을 대상으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오는 9월 착공한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많고, 30년 이상 노후 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높은 지역의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년간 총 44억 원(국비 31억 원, 도비 4억 원, 시비 9억 원)이 투입돼 세승마을과 매각마을 일원의 생활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주택 및 담장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차장 조성,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며, 주민설명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사업에 반영했다.

광양시는 계획에 따라 2028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낙균 광양시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어온 세승마을과 매각마을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사 기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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