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위', "재개항 로드맵 즉각 제시하라" 규탄 집회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촉구, '활성화위' 대규모 규탄 집회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9월 11일(금) 11:55 |
![]()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촉구 규탄 집회 |
집회 참석자들은 장기간 운항이 중단되고 있는 무안국제공항의 재개항 지연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국토교통부에 구체적인 재개항 일정과 정상화 로드맵을 즉각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추진위원회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활주로 포장면의 내구성 저하를 이유로 무안국제공항 재개항이 향후 1~2년간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강하게 반발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장기간 운항이 중단된 상황에서 뒤늦게 활주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재개항을 사실상 지연시키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활주로 점검 결과와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거쳐 필요한 보수공사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추진위원회는 무안국제공항 재개항을 뒤로한 채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운행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 간 갈등을 초래하는 졸속 행정이라며 강하게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관련 계획 철회와 무안국제공항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대해 ▲ 활주로 점검 결과 및 관련 자료 공개 ▲ 활주로 보수공사 즉각 추진 ▲ 재개항 일정 및 정상화 로드맵 즉각 제시 ▲ 공항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운행 계획 철회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무안군민은 안전한 공항 운영을 원하며 필요한 안전점검과 보수공사는 당연히 이뤄져야 한다”며 “그러나 명확한 근거와 구체적인 설명 없이 재개항을 장기간 미루는 것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더 이상의 시간 끌기나 책임 회피가 아니라 조속한 재개항을 위한 정부의 결단”이라며 “국토교통부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구체적인 재개항 로드맵과 실행계획을 즉각 제시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