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병영면 고립위기가구 '무더위 속' 안부 확인 고립위기가구 '무더위 속' 안부 확인 및 건강 살핌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8월 27일(목) 09:55 |
![]() 강진군 병영면 고립위기가구 폭염 안부 확인 |
양은희 주민복지과장을 비롯한 강진군 관계자들은 강진우체국 임영민 집배원과 동행해 해당 가구의 건강 상태, 냉방기기 사용 여부, 식사 및 수분 섭취 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한낮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온열질환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도움 요청 등을 안내했다.
대상 가구는 월 2회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온 임영민 집배원과 자연스럽게 안부를 나눴다. 강진군은 정기적인 방문으로 형성된 신뢰 관계가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건강 이상 및 생활상의 어려움 등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부살핌우편서비스는 강진군과 강진우체국이 협력하여 고독사 위험 또는 은둔·고립으로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위기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집배원이 월 2회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건강 이상이나 주거 환경 악화 등 특이사항 발견 시 강진군에 알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진군은 전달받은 내용을 토대로 대상자별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중이다. 또한,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읍·면 복지팀과 지역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고립위기가구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은희 주민복지과장은 "안부살핌우편서비스는 단순히 생필품 전달을 넘어 대상자의 일상과 안전을 함께 살피는 중요한 복지 안전망"이라며, "폭염에 취약한 고립위기가구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돌봄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