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물무산 행복숲, '보랏빛 맥문동' 만개 방문객 시선 집중

물무산 행복숲 둘레길 따라 펼쳐진 보랏빛 군락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선사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8월 26일(수) 16:00
영광군 물무산 행복숲, 보랏빛 맥문동 방문객 눈길
[뉴스앤저널] 영광군 물무산 행복숲 황톳길 끝자락에 조성된 약 2만㎡ 규모의 소나무숲 예술원 일원에 맥문동 군락지가 보랏빛 꽃을 만개하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물무산 행복숲 황톳길을 따라 걸으면 소나무숲 그늘 아래 무리지어 피어난 맥문동을 만끽할 수 있다. 푸른 소나무와 보랏빛 맥문동이 조화를 이룬 풍경은 물무산을 방문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다.

맥문동은 7월부터 9월까지 보라색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양지보다는 음지나 반음지에서 잘 자라는 특성상 나무가 우거진 숲속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꽃이 진 뒤에는 둥근 구슬 모양의 열매가 맺혀 또 다른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물무산 행복숲의 맥문동 군락지는 계절마다 변화하는 숲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연경관"이라며 "많은 이들이 보랏빛 맥문동과 함께 숲길을 거닐며 몸과 마음에 여유를 찾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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