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기 소득 UP" 보성군,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 실시 31일부터 9월 19일,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 실시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8월 26일(수) 14:22 |
![]() 보성군 딸기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 |
꽃눈분화 검경은 딸기 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 꽃눈의 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농가는 이 검경 결과를 토대로 적정 정식 시기를 판단,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꽃눈이 분화되지 않은 묘를 일찍 심으면 영양생장이 지속돼 꽃대 출현이 늦어지고, 이는 수확 지연 및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최근 육묘기 고온과 이상기후로 꽃눈분화 시기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정식 전 검경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딸기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초기 출하량을 확보하는 것이 농가 소득 증대에 유리하다. 또한, 꽃눈분화가 확인된 묘를 적기에 정식해야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고 군은 설명했다.
검경을 희망하는 농가는 재배 중인 딸기 묘 중 대표성 있는 3~5주를 무작위로 채취해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에 제출하면 된다. 검경 결과는 접수일로부터 3일 이내에 안내받을 예정이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꽃눈분화 시기 예측이 어려워진 만큼, 검경을 거쳐 꽃눈분화가 확인된 묘를 적기에 정식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기술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225농가가 총 72㏊ 규모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딸기는 지역을 대표하는 고소득 특화 작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