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나주배 명성 지킨다"… '박스갈이' 신고 강력 당부 나주배 명성 훼손 '박스갈이' 근절 총력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8월 25일(화) 17:44 |
![]() 나주시 '박스갈이' 근절 신고 당부 |
나주시는 타 지역에서 생산된 배를 ‘나주배’로 표시된 포장재에 담아 판매하는 원산지 둔갑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25일 당부했다.
‘박스갈이’로 불리는 원산지 상자 바꿔치기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배를 ‘나주배’로 표시된 상자나 포장재에 옮겨 담아 판매하는 행위로, 원산지 거짓 표시에 해당한다. 이러한 행위는 오랜 기간 품질과 신뢰를 쌓아온 나주배의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고, 정당하게 나주배를 생산·출하하는 농가에 피해를 주며,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는 등 건전한 농산물 유통질서를 저해할 수 있다.
이에 시는 배 출하철을 맞아 나주배의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되는 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정유통 신고센터(☎1588-8112) 또는 나주시 배원예유통과(☎061-339-7364)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할 때 판매업체명과 위반 의심 장소와 일시, 구체적인 위반 내용 등을 함께 알려주면 신속하고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과 조사에 도움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주배는 오랜 시간 생산농가의 노력과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쌓아온 나주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라며 “원산지 둔갑 행위로 그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여러분께서도 농산물 구입 시 원산지 표시를 꼼꼼히 확인하고 위반이 의심되는 행위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