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 농업용수 부족 농경지 '긴급 용수 공급' 무정면 봉안·가사문학면 구산리 급수차 투입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8월 13일(목) 17:22 |
![]() 담양군, 농업용수 부족 농경지 용수 공급 |
담양군 전체가 가뭄 단계에 해당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일부 저수지의 저수율이 30%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농경지에서 논 갈라짐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지역별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무정면 봉안리 약 10ha와 가사문학면 구산리 약 4ha 농경지를 주요 급수 지역으로 지정하고 급수차를 동원해 농업용수를 공급 중이다.
특히 무정면 봉안리에는 인근 하천 물을 활용할 임시 양수 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 시설이 가동되면 급수차 공급과 더불어 농경지에 필요한 용수를 더욱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담양군은 저수지 저수율과 농경지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추가 급수가 필요한 경우 급수차를 투입하는 등 지역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담양군 전체가 가뭄 단계는 아니지만, 일부 지역에서 농업용수 부족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필요한 곳부터 신속하게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농업은 시기를 놓치면 회복하기 어려운 만큼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