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건축 탐구' 광양중앙도서관, '2026 길 위의 인문학' 모집

9월 3일~11월 12일 운영
전남 전통문화·건축 심층 탐구, 수강생 20명 선착순 모집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8월 11일(화) 14:22
광양중앙도서관 '2026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뉴스앤저널] 광양중앙도서관이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6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하며,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옛집의 문을 열다; 공간을 읽는 시간–전남의 전통문화와 건축'을 주제로 총 10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전남의 전통 건축에 담긴 지역의 역사, 자연, 선조들의 삶과 철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전통문화와 건축, 불교 사원과 불탑, 서원과 향교, 도성과 읍성, 전통 마을과 주거문화, 제례·종가 문화, 세시풍속, 호남 누정·원림과 동북아 정원문화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전문가 강연 8회와 현장 탐방 2회로 진행된다. 10월 1일에는 장성 백양사와 필암서원을, 11월 12일에는 보성 강골마을과 열화정 등을 방문하여 강연에서 다룬 전통 건축 및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에는 천득염 전남대학교 명예교수, 김지민 목포대학교 명예교수, 최정미 전북대학교 겸임교수, 박종오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신태양 전 호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2026 길 위의 인문학'은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양중앙도서관(☎061-797-3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자신의 삶과 공간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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