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청렴 결의' 확대시무회의… 63개 시책 추진 종합청렴도 향상 63개 시책 발굴n취약 분야 개선 및 공정한 조직문화 구축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8월 10일(월) 17:22 |
![]() 광양시, 확대시무회의 개최 |
이번 회의는 최근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드러난 취약요인을 공유하고, 시민과 직원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과제 마련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시는 외부체감도 취약 분야인 계약·관리 및 인허가 업무의 공정성·투명성 강화와 더불어,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공정한 인사 운영 및 조직문화 개선을 중점 과제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부서는 업무 특성과 민원 접점을 고려, 자체적으로 개선과제를 발굴해 총 63건의 청렴도 향상 시책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계약·인허가·보조금 관리 등 부패 취약 분야 16건, 민원 처리·응대 등 민원 응대 분야 32건, 청렴 공무원 선발 및 콘텐츠 개발 등 기타 15건으로 집계됐다.
회의에서는 발굴된 시책 중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실행 가능성, 기대효과, 예상 문제점 등이 공유됐다. 또한, 부서 간 협업 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함께, 기존 보고 방식을 벗어나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양시는 향후 63건의 시책을 부서별로 구체화해 추진하며,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우수 과제는 확대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황수정 감사실장은 이날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주요 취약요인, 개선 방향을 설명하며 "청렴도 향상은 제도 개선뿐 아니라 직원과 시민이 공정성 및 투명성을 체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감사실을 중심으로 각 부서 시책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해야 할 기본 가치"라고 밝히며, "이번에 발굴된 63건의 시책이 실질적인 행정 변화로 이어지도록 부서장이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직원에게는 공정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종합청렴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