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폭염 속' 벼 병해충 확산 비상...현장 총력 지원

벼 병해충 예찰·방제, 현장 활동 강화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8월 10일(월) 14:44
곡성군, 벼 병해충 확산 방지 현장 기술지원
[뉴스앤저널] 곡성군이 벼 출수기를 앞두고 폭염과 가뭄 등 기상 상황에 따른 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벼멸구와 혹명나방 등 고온에 따른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출수기에 주의해야 할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과 벼멸구, 혹명나방 등 비래해충 발생 여부를 예찰하며 지속적인 현장 기술 지원으로 벼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작년에 큰 피해를 줬던 깨씨무늬병과 관련해서는 약제 실증시험을 통해 병 발생 상황을 비교 검증하고, 방제에 효과적인 약제를 선정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11개 읍면 단위 벼 병해충 예찰단 운영과 벼 병해충 예찰포 1개소, 관찰포 3개소를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며 벼 생육 조사 및 돌발병해충 발생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연남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벼 생육에 많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병해충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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