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6년 농지 전수조사' 심층조사 돌입…안전 강조

읍면 담당자·조사원 대상 심층조사 실무 교육
폭염 온열질환 예방,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8월 05일(수) 15:22
곡성군 농지 전수조사 심층조사
[뉴스앤저널] 곡성군이 2026년 농지 전수조사 심층조사의 본격적인 착수를 앞두고 읍면 산업팀장과 전담 조사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심층조사 대상은 기본조사에서 심층 대상으로 분류된 필지와 9대 심층 조사군에 해당하는 필지다. 관내 11개 읍·면 총 27,432필지(3,281.39ha)가 포함되며, 군은 12월까지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군이 자체 제작한 실무 책자를 활용해 진행됐다. 심층조사 절차와 판정 기준, 현장조사 시스템 입력 방법, 드론 촬영 신청 절차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농업인 응대와 민원 처리 요령 등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응급조치 요령, 벌 쏘임·뱀 물림 등 여름철 현장 안전사고 대응 교육이 집중적으로 추진됐다. 곡성군은 조사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조사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확하고 안전한 조사로 소중한 농지가 제대로 이용·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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