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지속가능한환경협의회 손잡고 '폭염' 클린로드 가동 도심 열섬 완화, 재비산먼지 저감으로 시민 환경 개선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8월 05일(수) 15:22 |
![]() 광양시-지속가능환경협의회 폭염 클린로드 |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장기화에 대응하고, 고온 도로 표면 복사열 및 차량 통행에 따른 재비산먼지를 줄여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와 광양시지속가능한환경협의회는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이번 행사를 공동 추진했으며, 포스코광양제철소, 지역 환경단체, 여러 기업체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살수차 11대와 로드스위퍼 1대 등 총 12대의 환경관리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태인동과 금호동 주요 도로에서 살수 작업과 분진 청소를 실시했다. 도로 살수 및 청소를 병행하는 클린로드 운영은 폭염으로 달궈진 도로 표면의 복사열을 일시적으로 낮추고, 차량 통행으로 발생하는 재비산먼지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광양제철소를 비롯한 총 1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환경관리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고 현장 운영에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기후·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도심 열환경과 대기질을 함께 관리하는 현장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클린로드는 행정과 기업, 환경단체가 힘을 모아 시민 생활환경을 개선한 민관산학 협력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양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지속가능한환경협의회는 관계기관과 기업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대기환경 개선 등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