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6 국제축구 교류전'…스포츠·경제 '두 토끼'

강진원 군수, 국내외 17개 팀 848명 선수단 격려
체류형 스포츠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8월 04일(화) 10:22
강진군 국제축구 교류전, 스포츠·경제 활성화
[뉴스앤저널] 강진원 강진군수가 2026 하계 국제 축구 스토브리그 및 교류전 현장을 방문, 국내외 유소년 축구 선수단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해당 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11일간 강진종합운동장과 청자구장 일원에서 진행 중이다. 중국 푸양시 중등축구팀 78명을 포함해 국내 우수 유소년 축구팀 등 총 17개 팀, 84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훈련과 친선경기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국제 축구 교류전은 단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참가 선수단과 동행 가족들은 지역 숙박시설 및 음식점을 이용하며, 가우도, 마량놀토수산시장, 다산초당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군은 체육행사와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포츠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국제 교류전은 스포츠, 관광, 지역경제가 동반 성장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강진원 군수는 최근 강진스완스여자축구단과 중국 푸양시 선수단의 합동훈련이 진행된 영랑구장을 찾아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강 군수는 선수단과 소통하며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무더운 날씨와 먼 거리에도 강진을 찾아준 중국 푸양시 선수단과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시설과 환경에서 안전하게 훈련하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군수는 "스포츠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과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강진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전지훈련 중심지이자 국제 스포츠 교류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진군은 이번 국제 축구 교류전을 계기로 동계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 및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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