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2026년 상반기 관광객 500만 명 돌파 '남해안 대표' 2026년 상반기 관광객 500만 명 돌파, 전년比 6%↑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7월 30일(목) 14:00 |
![]() 고흥 녹동항 야간 불꽃쇼 |
권역별로는 녹동거금권이 가장 높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으며, 팔영산권과 북부권이 그 뒤를 이었다. 주요 장소별로는 팔영대교 56만 명, 소록도 21만 명, 녹동항 21만 명이 방문하는 등 주요 관광 거점 간의 시너지가 발휘되는 흐름을 보였다.
고흥군의 관광 급성장은 특화 마케팅 전략의 성공적 입증 덕분이다. 특히 철도가 없는 점을 역발상으로 활용한 ‘우주과학열차’, ‘우주철도999’ 상품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는 고흥만의 강점을 살려 ‘반값여행’, ‘단체관광 인센티브’, ‘생태관광’, ‘친환경 스포츠 여행상품’ 등 다채로운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SNS와 중앙언론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이 관광객 유입을 크게 증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고흥군은 이러한 모멘텀을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철도 연계 교통 지원 사업’과 ‘섬 관광’ 등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군에서는 ‘고흥 관광미래전략포럼’(9~10월),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특가 상품’, 하반기 ‘반값여행’, ‘고흥유자축제’(11월 12~15일)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와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성과를 발판 삼아 2030년 1천2백만 관광객 유치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며 "하반기에도 우주·해양·생태 등 고흥만의 독보적인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을 대폭 강화하여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남해안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도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