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한국관광공사 '맞손', '2026 나주방문의 해' 유치 총력

인플루언서·대학생 기자단, 나주 체험 콘텐츠 제작
온라인 플랫폼 연계,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7월 21일(화) 15:55
나주시와 한국관광공사가 ‘2026 나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뉴스앤저널] 나주시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2026 나주방문의 해'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양 기관은 여행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생생한 관광 콘텐츠를 전국에 확산, 실제 방문과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는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나주시는 한국관광공사 전남광주지사와 협력하여 인플루언서와 대학생 기자단을 나주로 초청, 직접 취재하고 체험한 콘텐츠를 공사 공식 플랫폼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는 공동 홍보를 추진했다. 이번 협업은 나주의 자연, 역사·문화, 미식, 체류형 관광 등 다양한 매력을 영상과 여행 기사로 소개하여 온라인 관심을 실제 숙박과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인플루언서 팸투어에서는 수국, 연꽃 등 자연 관광지와 영산강 황포돛배, 빛가람혁신도시 주요 명소 등을 둘러보며 여름철 나주의 풍경과 여행 동선을 영상 콘텐츠에 담았다. 나주곰탕과 남도식 백반 등 지역 대표 음식과 함께 숙박객 인센티브 프로그램인 '나주 1박 2득'을 직접 체험하며 숙박과 지역 소비를 유도하는 나주 여행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가 나주를 방문해 역사, 문화, 자연 관광자원을 현장 취재했다. 트래블리더는 복암리고분전시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영산강 황포돛배, 빛가람호수공원, 나주호 둘레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산림연구원 등을 찾아 고대 역사, 의병 정신, 영산강 수변 경관, 도심 휴식 공간, 산림 생태 등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취재했다.

이번 취재 결과물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플랫폼과 트래블리더 개인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팸투어 영상 또한 한국관광공사 전남광주지사와 나주시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나주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영상의 현장감과 기사의 정보성을 결합하고 다채널 홍보를 통해 전국 잠재 관광객과의 접점을 넓혀 '2026 나주방문의 해' 붐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한국관광공사의 전문성과 전국 단위 홍보망에 여행자의 생생한 시선을 더해 나주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온라인 콘텐츠가 실제 방문과 체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절별, 권역별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2026 나주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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