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폭염 비상… '건강취약계층' 방문관리 강화

고흥군,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상시 건강 확인
폭염특보 시 현장 방문, 의료기관 연계 등 신속 대응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7월 21일(화) 12:55
고흥군, 폭염에 따른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모습. (고흥군 제공)
[뉴스앤저널] 고흥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방문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등록 대상인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유선 안부 확인, 안내 문자 발송 등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이상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유선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건강 이상이 의심될 경우 즉시 현장을 방문해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방문 시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냉방기기 적정 사용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하며,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냉방기기 사용 여부와 주거환경도 함께 점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지역주민 대상 폭염 예방 건강교육과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폭염 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이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어 세심한 건강관리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모든 군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방문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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