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미생물·발효 체험교육 '인기' 곡성군 학생 대상 '인간 공존 미생물' 체험교육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7월 21일(화) 12:22 |
![]()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미생물 및 발효 체험교육 현장 모습. (순천시 제공) |
이 교육은 곡성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6 곡성 K-푸드 바이오 랩스쿨'의 제5회차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미생물과 발효 과학의 원리를 이론 학습과 체험 활동을 통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참여 학생들은 유산균, 효모, 초산균 등 주요 발효 미생물의 종류와 역할을 학습하고, 김치, 된장, 요구르트, 식초 등 일상 속 발효식품의 생성 원리를 익혔다. 특히 효모와 당을 이용한 발효 실험을 통해 미생물 활동 과정의 변화를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 내 연구실과 발효식품 생산시설을 견학하며 미생물 배양 및 발효 연구, 그리고 실험실 단계의 기술이 실제 제품 생산으로 연계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본 교육은 미생물을 단순히 질병을 유발하는 존재가 아닌, 인간과 공존하며 식품 및 산업 분야에서 유익하게 활용되는 생명 자원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미생물과 발효 과학을 친숙하게 접하고 생명과학 및 식품산업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향후 순천을 포함한 남해안권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