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강성찬 의원, ‘산업위기 대응사업 135억 원, 신속 추진해야’ 현장 맞춤형 요건 개선 등 고용 안전망 체감토록 운영 촉구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7월 20일(월) 16:22 |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강성찬 의원 |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올해 여수 석유화학산업에 4개사업ㆍ48억 원, 광양 철강산업 4개사업ㆍ87억 원 등 총 135억 원 규모의 지역ㆍ산업 특화 일자리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주요 지원 대상은 산업위기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일용직 근로자와 실직자 등이다.
강성찬 의원은 “석유화학 일용직 근로자 3천 명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의 건강복지비가 지급된 것과 달리 석유화학ㆍ철강 근로자를 위한 긴급안정생계비와 취업ㆍ채용장려금 등은 상반기부터 모집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더딘 추진에 안타까움을 표명했다.
이어 “산업위기로 생계와 일자리를 위협받는 근로자에게 시급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원요건이 현장의 고용과 기업의 채용 여건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즉시 점검해 기업의 실제 채용과 실직자의 재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사업을 신속히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성희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경기침체로 기업의 신규 채용이 위축된 데다 기존 지원요건도 현장의 고용 여건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변경 공고를 통해 사업을 개선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강 의원은 끝으로 “철강과 석유화학은 지역경제와 고용을 떠받치는 핵심 산업인 만큼, 산업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와 실직자에게 지원이 제때 닿아야 한다”며 “135억 원 규모의 사업이 단순한 예산 집행에 그치지 않고 생계 안정과 고용 유지, 재취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고용안전망으로 작동하도록 신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