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시설관리공단, ‘꿈의 오케스트라 북구’ 예비거점기관 선정
북구문화센터, 공연장과 도서관을 연계한 인문학을 품은 오케스트라 교육모델 구축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7월 08일(수) 13:33 |
![]() 북구문화센터 |
이번 선정은 향후 신규 거점기관 전환을 위한 사전단계로, 공단이 가진 우수한 문화예술 인프라와 기획력 및 행정 실행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성공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엘 시스테마(El Sistema)’를 모델로 삼아, 지난 2010년부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해 온 대표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공단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경청과 배려를 배우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공연까지 원스톱 운영 환경을 갖춘 북구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오는 7월에서 12월까지 음악을 통한 아동·청소년이 감정을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북구형 예비거점 운영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단원 50% 이상 의무 모집해야 하는 만큼, 공단이 작년부터 추진해 온 마음 토닥임 프로젝트 '당신의 오늘' 유관 협약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예비거점 단계부터 단원들이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단은 향후 3개월동안 국비 1천 4백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환경을 조사·분석 하고 음악감독을 선발하는 등 운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아울러 북구문화센터 내 공연장과 도서관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인문학을 품은 오케스트라’를 기반으로 한 융합형 파일럿 프로그램 ‘서로를 잇는 하모니 : 소리가 모여 오케스트라가 되는 시간’을 운영하고, 관내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온·오프라인으로 수렴해 2027년 신규 거점기관 전환을 준비하고자 한다.
향후 공단이 신규 거점기관으로 최종 전환될 경우, 악기 구입비부터 강사비, 운영비 등 6년간 매년 최대 1억원에서 1억 8천만원 상당의 국비를 지원받아 본격적인 '꿈의 오케스트라 북구' 운영하게 된다.
이옥춘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 선정은 북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성장을 열어줄 뜻깊은 기회”라며 “공단이 보유한 체계적인 행정력과 문화인프라를 총동원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차별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