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바뀐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선수들의 호평 이어져

36년 역사의 유틸리티 명가 데이비드골프, 2026년 KPGA 2부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우뚝’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7월 07일(화) 18:00
데이비드골프
[뉴스앤저널]한국프로골프협회(KPGA) 2부투어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2026년 5월 데이비드골프(대표 구건우)가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하면서 선수 중심의 지원이 확대되고 있고 이에 대한 선수들의 반응이 뜨겁다.

데이비드골프는 올해 ‘2026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 연습장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연습 타석에 엔비세이지(Nvisage)사의 프리미엄 론치 모니터 NEO-E 모델과 스크린을 설치해 실시간 샷 데이터 분석을 돕는 등 체계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음료와 스포츠 타월 등 세심한 편의 서비스까지 제공해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에 참가한 선수들은 “데이비드골프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2부투어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며 “마치 KPGA 1부투어 수준의 지원을 받는 느낌이다. 부담 없이 연습에만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샷 데이터를 확인하면서 효율적으로 연습할 수 있어 경기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데이비드골프의 클럽에 대한 선수들의 반응도 뜨겁다. 그동안 ‘스코어를 바꾸는 클럽’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네이버 쇼핑 유틸리티 판매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사랑을 받은 데이비드골프의 클럽이 이번에는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2026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9회 대회’에서 시즌 최고 성적(공동 4위)을 기록한 정우진(28)은 클럽 성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식 연습일에 우디아이언을 시타한 직후 실전 투입을 결정한 정우진은 “수많은 클럽을 경험해 봤지만 단번에 확신을 준 클럽은 처음”이라며 “우디아이언의 일관성 덕분에 까다로운 코스에서도 안정적으로 투온을 노리며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현태 데이비드골프 이사는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현장에서 제품에 대한 선수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투어 레벨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클럽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현재 약 40명의 투어프로 선수들과 후원 계약을 체결해 함께하고 있다.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더 좋은 스코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원섭 KPGT 대표이사는 “데이비드골프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2부투어 선수들이 한층 수준 높은 환경에서 기량을 갈고 닦을 수 있게 됐다”며 “훌륭한 인프라를 조성해 준 타이틀 스폰서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 협회 역시 선수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수준 높은 투어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처럼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는 단순한 타이틀 스폰서십을 넘어, 선수와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투어 문화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1990년 창립한 데이비드골프는 골퍼들에게 '국민 유틸리티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스테디셀러 제품인 우디아이언을 비롯해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까지 구성된 어드밴서(Advancer) 라인업은 아마추어 골퍼는 물론 투어프로 선수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올해 품절 현상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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