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 100세 시대 건강 활력 중심도시 ‘2026 어르신 건강체육대회’성료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탁구·테니스·족구·체조·당구 등 6개 종목 분산 개최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7월 05일(일) 17:22
2026어르신건강체육대회(당구)
[뉴스앤저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빛고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개최한 ‘2026년 어르신건강체육대회’가 7월 4일 당구 종목을 끝으로 약 3주간의 일정을 마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실버 체육 동호인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가 선수들의 체력안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약 3주간 주말마다 순차적으로 경기를 진행해 운영의 효율성과 참가 만족도를 높였다.

대회의 시작을 알린 6월 14일(일)에는 ▲탁구▲테니스▲족구 경기가 종목별 전용 경기장에서 열려 많은 어르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어 6월 27일(토)에는 ▲레크리에이션과 ▲체조 종목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함께 웃고 즐기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기장에는 활기찬 웃음과 응원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대회의 마지막은 7월 4일 열린 ▲당구 종목이 장식했다. 높은 집중력과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는 경기에서도 참가 어르신들은 젊은 선수 못지않은 열정과 뛰어난 기량으로 수준 높은 명승부를 펼치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대회는 경쟁보다 참여와 화합의 가치를 더욱 강조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종목별 최고령 참가 어르신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보다 청춘상'​과 특별 기념품을 전달하며 참가자 모두가 함께 축하받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약 3주간 이어진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축제였다.”며 “어르신들의 열정과 활력이 지역 사회에 큰 감동과 귀감이 된 만큼 앞으로도 100세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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