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태백장사 배출에 이어 전국 씨름팀 전지훈련 활기

8개 팀 합동훈련...10월 의성마늘장사씨름대회 개최 분위기 고조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7월 03일(금) 10:44
태백장사 배출에 이어 전국 씨름팀 전지훈련
[뉴스앤저널] 의성군은 의성군씨름훈련장과 의성학생씨름장에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일간 전국 씨름팀이 참가하는 하계 전지훈련을 통해 대한민국 씨름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전국 8개 씨름팀(의성군청, 용인시청, 울주군청, 영월군청, 경기대학교, 영남대학교, 단국대학교, 대구대학교) 선수단이 참가해 실전 위주의 합동훈련과 기술 교류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윤필재 선수가 태백장사에 오르며 훈련 성과를 입증한 데 이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개최될 2026 민속씨름 의성마늘장사씨름대회를 통해 전국 씨름팬들에게 다시 한번 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전지훈련 기간 동안 참가 선수단에게 지역화폐를 지원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 이용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최근 윤필재 선수의 태백장사 등극은 선수단의 노력과 의성의 훈련환경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10월에 개최되는 의성마늘장사씨름대회까지 성공적으로 준비해 의성이 대한민국 씨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과 선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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