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최정훈 의원, “서남권 896조 투자 성공은 ‘특화 영재고’ 설립에 달렸다”

특화 영재고 설립 국가사업 추진 및 인재 양성 종합계획 등 3대 과제 촉구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7월 02일(목) 17:00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최정훈 의원
[뉴스앤저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정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2일 촉구문을 통해 정부의 서남권 첨단산업 육성 전략과 대규모 투자계획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이를 뒷받침할 ‘AIㆍ반도체ㆍ에너지 특화 영재고’ 설립을 촉구했다.

최정훈 위원장은 “최근 발표된 896조 원 규모의 투자는 전남ㆍ광주가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축으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대규모 투자에 걸맞은 미래인재 양성 시스템이 함께 구축되지 않는다면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만들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제1호 업무지시로 지역 인재의 양성과 정착을 돕는 ‘교육 지산지소’ 정책을 발표했다.

최정훈 위원장은 “정부의 첨단산업 전략과 교육청의 인재 양성 정책이 함께 추진되는 지금이야말로 미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최적기”라며 “896조 원 투자는 공장을 짓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되며 그 투자를 움직일 핵심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길러낼 때 진정한 대전환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에서 인재를 데려오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 학생들이 초ㆍ중ㆍ고 단계부터 미래 산업을 연구하고 지역 대학과 기업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위원장은 ▲ 정부의 AIㆍ반도체ㆍ에너지 특화 영재고 설립 국가사업 추진 ▲ 교육청의 미래 산업 인재양성 종합계획 마련 ▲ 특별시ㆍ교육청ㆍ대학ㆍ기업이 참여하는 미래인재 협력체계 구축을 강력히 요구했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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