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민선 9기 ‘효행’으로 첫 발걸음 뗀다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서 어르신 배식 봉사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6월 30일(화) 14:22 |
![]() 김병내 구청장 |
아울러 국가적 재난 희생자를 추모하는 기억의 시간을 갖고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지를 다지는 자리도 갖는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7월 1일 오전 10시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 복지, 효행의 상징적 공간인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서 취임식을 가진 뒤 배식 봉사로 첫 일정을 수행한다.
어르신을 먼저 섬기면서 효를 모든 행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낮은 자세로 새롭게 출발해 어르신이 잘 사는 으뜸효 남구를 만들겠다는 의중이 담겼다.
이와 함께 김병내 구청장은 정식 취임에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백운광장 인근 양우내안애 앞에서 세월호와 이태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추모 일정은 재난의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사회적 비극을 되풀이 하지 않는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구청 간부 공무원들도 추모 대열에 함께 한다.
이밖에 김병내 구청장은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 점검도 진행할 방침이다.
영산강 줄기에 있는 화장 배수펌프장과 양촌 배수펌프장을 찾아 가동 상태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침수 취약지역의 대응 준비 상황도 꼼꼼하게 점검한다.
이어 붕괴 위험지구로 지정한 진월동 대주아파트 2차 인근에 있는 급경사지 현장을 방문, 사면 안전 상태와 배수시설 등을 확인하며 장마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현장에서 “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민선 9기에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재난 예방부터 생활 안전까지 빈틈없이 살피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남구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