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학생들이 AI로 지역 문제 푸는 창의인재 프로젝트 추진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서원대와 협력, 초·중·고 50여 명 참여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6월 29일(월) 15:22
영암군, 학생들이 AI로 지역 문제 푸는 창의인재 프로젝트 추진
[뉴스앤저널]영암군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대학 협력 AI 창의인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 25일 영암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프로젝트 추진 방향과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AI로 영암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서원대학교와 협력해 초·중·고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생성형 AI 활용 교육, 지역사회 현장 탐방, 전문가 멘토링, 프로젝트 기반 학습에 참여하며 지역 현안을 직접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보건·의료, 사회복지·돌봄, 영상·마케팅, 관광·서비스, 지역특화사업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관심 분야를 선택해 정책 제안서, 홍보 콘텐츠, 서비스 모델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고 학생 참여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AI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해결해 보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학교와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미래 사회를 이끌 AI 창의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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