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업무공유회 참석 현안 적극 건의 명현관 군수, 재생에너지자립도시특별법 조속 제정 및 솔라시도 우선 지정 촉구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6월 23일(화) 16:00 |
![]() 해남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업무공유회 참석 현안 적극 건의 |
명현관 해남군수는 현안 발언을 통해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및 솔라시도 재생에너지자립도시 및 RE100 산단 최우선 지정 △지방도 806호선(마산~산이 간) 확·포장공사 1·2단계 동시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먼저 국회에서 통과가 지연되고 있는‘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현재 국회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관련 특별법안 8건이 발의되어 상임위 심사 중이나, 신속처리의안(패스트트랙) 지정이 불발되는 등 처리가 늦어지면서 솔라시도 AI·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신산업 투자유치도 난항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특별법안이 국회 후반기 제1호 법안으로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통합특별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청했다. 아울러 법안 제정 시 탄소중립과 RE100을 선도하고 있는‘해남 솔라시도’를 재생에너지자립도시 및 RE100 산업단지로 최우선 지정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명현관 군수는“재생에너지는 국가 경쟁력과 호남의 성공을 좌우할 핵심 프로젝트”라며 “솔라시도가 AI·반도체 등 미래 첨단 산업의 성장 거점이자 서남권 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정주 여건과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산~산이 간 지방도 806호선 확·포장공사’의 전 구간 동시 추진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해남읍과 솔라시도를 연결하는 도로를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포장(L=16.7km, 총사업비 1,331억원)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다. 완공 시 이동 시간이 기존 40분에서 18분으로 대폭 단축되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군은 솔라시도 내 핵심 앵커 시설인 ‘국가AI컴퓨팅센터’의 본격 가동 시점인 2028년까지 도로를 완비해 정주 생활권 유출을 방지하고 해남 공동화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1단계와 2단계 공사를 동시에 추진해 사업 완료 시기를 앞당겨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두 가지 현안은 해남의 미래를 넘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통합특별시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